헤라 차이나복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가수 헤라(웬청쒸)가 영화 ‘아이컨택’에 이어 ‘열 두 번째의 노래’에 조연으로 캐스팅 됐다.

‘열 두 번째의 노래’는 아주 작은 시골마을에 가난한 집안에 소녀가 오디션 프로에 나갔다가 최고의 보컬리스트 가수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배우 한석규, 소녀시대 윤아, 에일리, 영화배우 김윤진, 성동일이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헤라는 영화 ‘아이컨택’ 촬영장에서 연기력을 인정 받았고, 두 번째 영화에 캐스팅이 바로 연결됐다는 후문. 헤라가 그동안 브라운관에서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진지함을 보여 줬다면 영화‘열 두 번째의 노래’ 에서는 진지하고 진정성 있는 연기를 보여 줄 것이라며 다짐했다.

한편, 헤라는 제12회 세계인의날 맞아 매해년 개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 조직위원장을 맡게 됐다. 이어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예술원 원장 자격으로 위촉됐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