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우리나라 대표팀이 3월 26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손흥민과 이재성의 골과 함께 2대1로 좋은 플레이를 펼치자 시청자들이 MBC ‘축구국가대표팀친선경기’ 중계에 몰리면서 시간대가 겹치는 ‘JTBC 뉴스룸’과 SBS ’ 본격 연예 한밤’ 시청률이 동시에 크게 하락했다.

이날 MBC는 ‘축구국가대표팀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콜롬비아’ 전날 3월 25일 동 시간대 시청률3.6%에 비해 무려 9.5% 포인트 상승한 13.1%를 기록했는데 ‘JTBC뉴스룸’은 전날 4.7% 에서 이날3.6%으로 시청률이1.1% 포인트 하락했다.  또 SBS ‘본격연예한밤’은 전주 8.1%에서 5.9%로 시청률이 2.2% 포인트 하락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MBC ‘축구국가대표팀친선경기 대한민국 대 콜롬비아’ 경기는20대부터 50대까지 지상파, 종편 그리고tvN 주요 채널들의 프로그램들을 모두 물리치고 각 연령대 시청률 전체 1위를 휩쓸어 이날 경기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