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방송캡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많은 이들 사이에서 ‘추적60분’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 지은 아파트와 관련한 문제점들을 조명한 것.

어제 밤 전파를 탄 ‘추적60분’에서 공개된 아파트의 문제점들을 보면 견본을 보고 이를 믿고 수억 대의 돈을 지불하고 분양을 받았으나, 실제로 보니 견본과 달랐다는 사연을 다뤘다.

또한 아파트에 들어가기 전 삼만 건이 넘는 하자가 생긴 경우도 있었고, 부실하게 건물을 지어 계약을 없었던 것으로 한 경우도 있었다.

‘추적60분’에서는 이런 문제점이 생긴 배경 중 하나가 먼저 분양을 하고 나중에 시공을 하는 방식을 거론했다.

이런 문제점을 없애기 위해 나중에 아파트를 분양을 하는 대안이 2004년에 구체적인 방안까지 나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하지만 정권이 바뀐 후 이는 없었던 일이 됐고, ‘추적60분’에서 인터뷰한 시민단체는 이를 반대하는 거대한 힘이 있다고 주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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