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경 및 직원 사격교육 서비스·운영활성화 기대

전라북도 종합사격장 업무협약(사진_임실군)

[시사매거진/전북=오운석 기자] 임실군과 임실경찰서가 전라북도 종합사격장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심 민 군수와 박주현 임실경찰서장은 업무협약식을 갖고, 양 기관의 협력강화 및 의경 및 직원 사격교육 서비스의 효과적인 제공 및 운영활성화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임실군은 임실경찰서 직원 및 의경 사격 교육시 장소와 인력을 제공하고, 임실경찰서는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의 무기고 및 실탄저장소 보안 및 청원경찰 업무를 협조하게 된다.

심민 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실군과 임실경찰서의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특히 전라북도 종합사격장의 보안태세와 임실경찰서 의경(직원)의 사격술 향상을 동시에 꾀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주현 경찰서장은“ 양 기관의 업무 협조를 통해 직원 사격교육 서비스가 한층 강화되고, 운영에도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사격술을 더욱 높이하고, 더 안전하고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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