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정기총회 (사진_동래구)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대한노인회 부산동래구지회(회장 윤우석)는 지난 21일 11시 동래구지회 2층 대강당에서 2019년 대한노인회 부산동래구지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김우룡 동래구청장, 이진복 국회의원을 비롯한 노인회 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정기총회 식전행사로 사회참여활동 발대식을 개최하여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솔선수범하여 젊은이들에게 건강하고 존경받는 노후생활을 설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곽용근 동래구 부지회장은 “회원들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여 우리 지회가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우룡 동래구청장은 “올해는 노인일자리를 확대하여 2,630여분의 어르신들이 일자리에 참여하실 수 있게 되었으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담당부서의 ‘노인계’ 명칭을 ‘어르신복지계’로 변경하여 진심을 담아 어르신을 공경하는 시책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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