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 로드맵 스마트시티 조성 홍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김해시 일자리정책 홍보관 부스 (사진_김해시)

[시사매거진/김해=양희정 기자] 김해시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 참가해 김해시 일자리정책 홍보관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 일자리’라는 주제로 대통령직속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 등 8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시는 ‘일자리 넘치는 역동적인 경제도시 김해’를 슬로건으로 사회적경제․청년일자리 확대, 전략산업 특화산단 조성 등 민선7기 일자리 10만개 창출 로드맵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등 미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의 다양한 정책을 전국에 홍보했다.

특히 시는 올해 초 국토교통부 ‘2019년 테마형 특화단지 조성사업’에 전국 3곳 중 1곳으로 선정돼 스마트 첨단산업단지, 스마트 역사문화도시, 도시재생 스마트타운 조성사업 등과 함께 김해형 스마트도시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2017년과 2018년 2년 연속으로 지자체 일자리대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전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여건과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양질의 일자리를 대폭 늘려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선순환 경제구조 확립으로 시민 모두 일자리 걱정 없는 김해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