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해마다 찾아오는 3월은 새학기의 시작을 알린다. 반면에 PC방 업계에는 비수기가 찾아오는 달이라고 한다. 본 기자가 최근 게이머들의 워너비 아이템을 살펴보기 위해 방문한 OnPC방은 손님의 감소세가 시작되는 시즌임에도 불구, 이른 낮부터 성업 중인 모습이었다.

중랑구 묵동에 위치한 이 곳은 총 196대의 PC를 운영중으로, PC방 베스트셀러이자 위아이엠의 제품으로 Virgo M58 게이밍 헤드셋을 전 좌석에 배치중인 모습이었다. 지난 12월에 출시 후 아이언튜닝으로 유명한 Vgear M1 게이밍 마우스 100대를 설치 운영중이었다.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우수한 게임 환경 지원을 지향하며, 운영의 모토로 삼고 있다는 이 곳은 조만간 RTX 2080 그래픽카드로 업그레이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 일환으로 위아이엠의 게이밍기어를 선택했다고 말하는 업주에게 질문을 던져 보았다.

▶ On PC방의 운영 방침은.

다른 어느 매장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저희 또한 마찬가지로 게이머 입장에서 게임 환경에 부족함을 느끼지 않도록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오픈한지 3년차 매장이지만 이 지역의 E-SPORTS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중이다. 또한 매장 청결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매장 청결유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위아이엠 Vgear M1 마우스 설치 계기는.

저희 매장은 위아이엠 M58 제품을 쓰고 있다. 1년이 넘도록 고장이 나지 않는 튼튼한 내구성과 위아이엠의 장점인 사후관리 그리고 위아이엠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높았다. 그러던 차 마우스가 새로 출시 되었다고 들어 손님들과 함께 테스트해 봤다. 그 결과 L사의 제품으로 획일화 되어있는 PC방 시장에 그와 충분히 견줄수 있는 좋은 마우스라 느껴져 설치하게 됐다.

 

▶ 위아이엠 Vgear M1 마우스의 장점을 꼽는다면.

저도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이다. 마우스는 L사의 제품과 같은 튼튼한 내구성, 마우스의 클릭감, 그립감 등 다양한 요소들이 어우러져야 비로소 진정한 마우스라고 할 수 있다. Vgear M1 마우스를 사용해 본 결과 역시 이러한 여러 요소들을 충족한다고 판단했다. 개인적 판단이지만 그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L사의 제품과 버금갈 정도로 훌륭한 마우스라고 보여진다. 실제로 배그나 오버워치 게임을 플레이 할 때 제로 스무딩이 용이하여 정확한 조준에 도움을 주었다.

▶ 설치한 뒤 손님들의 반응은.

Vgear M1 마우스를 설치한지 한 달이 됐다. 매장에는 여러 종류의 게이밍 마우스가 설치가 되어 있으나, 이번에 총 194대 중 100개 좌석에 Vgear M1 마우스를 설치 했다. 이전에는 주로 FPS게임을 하는 손님들이 L사의 마우스를 많이 찾았었는데, Vgear M1의 편한 그립감과 더불어 클릭감이 너무 좋고 클릭버튼 방식이 아이언 튜닝이어서 너무 좋다는 만족감을 표하곤 한다.

▶ 위아이엠 제품의 신규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은.

위아이엠에서 좋은 헤드셋에 이어, 좋은 마우스까지 라인업이 되는 걸 보니 이 다음의 신제품도 기대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손님들 반응 역시 헤드셋에 이어 마우스까지 만족감을 전하다보니 지속적으로 구매해 사용 할 의향이 있다. 이 밖에도, 중요한 A/S가 확실하다보니 이 역시 위아이엠 브랜드의 특별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게이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는 위아이엠 제품의 생생한 후기를 전해 들으면서, 해외브랜드로 획일화 되어왔던 PC주변기기 산업에, 아이언튜닝 이라는 독자기술로 과감한 도전장을 내밀고 게이머들과 PC방 업주들의 의견을 토대로 기술 개발에 노력하는 위아이엠 Vgear M1 게이밍 마우스의 발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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