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공연 예매사이트 일간, 주간 랭킹 상위권에 늘 랭크되는 대학로의 스테디셀러, 생계형 코미디 연극 <오백에 삼십>이 벚꽃이 만개하는 4월 한 달간 ‘오백, 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목 8시와 금요일 2시 회차에 벚꽃 사진을 찍어 <오백에 삼십> 매표소에 제시하면 인당 10,000원으로 할인을 받아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오백봄’과 ‘오백에삼십’을 해시태그로 달면 추첨을 통해 한강크루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생계형 코미디 연극 <오백에 삼십>은 보증금 500, 월세 30의 돼지 빌라를 배경으로 한 연극이다. 떡볶이 장사를 하며 하루하루 허덕이는 일상을 사는 허덕! 베트남에서 돈을 벌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허덕을 만나 사랑에 빠진 살림꾼 흐엉! 법조인을 꿈꾸지만, 매번 낙방을 거듭하는 고시생 배변! 백치미에 공주병까지 겸비한 미쓰조! 이 밖에도 극의 감칠맛을 더하는 주인아줌마와 형사! 연극 <오백에 삼십>은 돼지 빌라에 사는 등장인물들의 삶을 통해 현실적인 이야기를 그려 관객들의 공감과 웃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00분간 관객의 웃음을 끊이지 않게 하는 코미디 연극 <오백에 삼십>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관객을 만난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5시, 8시, 금요일엔 2시, 5시, 8시, 주말 및 공휴일엔 12시, 오후 2시 30분, 5시, 7시 30분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연극 <오백에 삼십>은 소극장 공연의 장점을 극대화한 작품으로, 관객과 배우 사이의 간격을 최대한을 줄여 ‘소통 연극’으로 정평이 나 있다. 매일 만나볼 수 있는 공연과 소통하는 인물들은 관객들에게 옆집 형, 누나처럼 관객 가까이에 다가가 시원하고 신선한 행복 바이러스를 선사할 것이다.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기록하며 ‘보고 또 봐도 또 보고 싶은 공연’으로 손꼽히는 연극 <오백에 삼십>은 해당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및 준비하고 있다. 코미디 연극 <오백에 삼십>의 상세 공연 정보는 인터파크 티켓, 공연문의는 대학로발전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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