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중구 만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대구 중구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경로당 및 노인대학,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치매선별검사(MMSE-DS) 및 치매예방교육 등을 행정복지센터 중심으로 확대․운영한다. 2019.03.20. (사진_중구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대구 중구 치매안심센터(센터장 황석선)는 관내 경로당 및 노인대학, 복지관 등을 중심으로 치매선별검사(MMSE-DS) 및 치매예방교육 등을 실시하던 것을 올해부터 행정복지센터 중심으로 확대․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 동인동, 15일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洞)으로 찾아가는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한데 이어 4월~6월에 성내1, 2동 등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검진할 예정이다.

건강상담센터가 설치된 남산4동과 대봉2동을 제외한 중구 10개 동(洞)을 연간 2회 방문하여 만 60세 이상 중구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시행하여 조기치매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동에서 검진을 받지 못한 만 60세이상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여 중구보건소 3층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별도의 예약없이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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