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에게 창조습관을 묻다

제11회 금융경제포럼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사단법인 금융경제연구원(원장 천혜숙)은 20일 오전 충북 청주 S컨벤션에서 제11회 금융경제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제포럼은 이홍 강사(광운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의 'CEO의 창조습관! 변화와 위기의 시대에 가장 중요한 생존전략 - 세종에게 창조습관을 묻다' 주제 강의로 진행됐다.

이 강사는 "요즘 시대에 필요한 생존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세종의 리더십은 바로 창조습관"이라며 "창조습관은 문제의 원인을 자신에게서 찾고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수용하며 흡수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천혜숙 금융경제연구원 원장(서원대학교 석좌교수)은 "금융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모적으로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금융경제연구원이 설립됐다"며 "지역의 경제인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해감으로서 지역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분기별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포럼에는 나기정 전 청주시장, 이승훈 전 청주시장, 윤용호 자유한국당 중앙당 부대변인, 노영래 한국은행 충북본부장을 포함, 금융인, 기업인 등 각 경제단체장과 학계 교수들 2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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