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정유경 기자)

[시사매거진=정유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금융꿀팁’을 전자책으로 발간한다고 20일 밝혔다.

‘금융꿀팁’은 금융소비자들이 일상적인 금융거래 과정에서 활용하면 유익한 실생활 금융정보다.

금감원은 지난 2016년 8월부터 현재까지 총 106회 제공했다. 이중 실생활에 보다 밀접한 92개 주제를 선정해 책자로 제작했다.

 

                                     (자료_금융감독원 제공)

전자책은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은행·금융투자·보험·신용카드 등 주요 금융영역별 단원을 구분했다. 또 꿀팁 내용을 쏙쏙 기억할 수 있도록 각 주제를 행동지침·키워드 중심으로 간략하게 설명했다.

이 책자는 리디북스, 예스24, 알라딘 반디앤루니스, 교보문고(e-book) 등에서 무료로 볼 수 있다. 이달 말부터 스마트폰이나 PC에서 관련 앱을 받아 활용하면 된다. 금융소비자포털 ‘파인’에서도 PDF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회사 등 기관이 금융소비자를 대상으로 종이책 배포 등을 원할 경우 저작권에 상관없이 자체적으로 인쇄해 활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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