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 이끌 “사상구, 미래인재 키운다”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품격 있는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창의인재 육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상구는 맞춤형 학력증진 사업 등 7개 사업에 6억여 원의 교육경비보조금을 지원하고, 4차산업혁명에 대비한 교육경비 지원을 확대하여 창의인재 육성에 집중한다.

우선 초등학교, 중학교 32곳에 ‘우리아이 꿈!끼!살리기 프로젝트‘, ’맞춤형 학력증진사업 등 사업에 1억 4천만 원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고등학교 4곳에는 맞춤형 학력증진 사업 외에 명품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특성화된 인문계고 육성 지원 사업‘을 신설하여 2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게 된다.

그 외에도 사상구는 학생들의 인성과 창의성 함양을 위한 오케스트라 지원, 대학생 멘토링 사업, 초등학교 수영교실, 친환경 급식 등의 교육사업 추진과 사상구진로교육지원센터 및 다행복교육지구사업 운영 등 다양한 교육시책 사업으로 다함께 누리는 교육문화 도시를 구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대근 사상구청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한 교육경비를 적극 지원하여 앞으로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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