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다문화가족 대상 의료제품 맞춤형 교육 제공

[시사매거진/부산=양희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부산지방청은 부산‧경남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올바르게 의료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의약품‧화장품 바로알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이번 교육 사업은 그림과 도안을 이용하여 다문화가족이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교육을 신청한 부산‧경남지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3월 21일부터 총 6회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올바른 의약품 복용방법 ▲의약품 구매 시 확인사항 ▲화장품 과대광고 주의사항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이번 교육 운영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안전한 의료제품 소비문화를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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