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맞춤형 사회공헌 계획 수립․추진 -

[시사매거진=양희정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문창용)가 2019년 사회공헌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의 ‘함께 잘사는 혁신적 포용국가’ 정책에 맞춰 금융공기업으로서 사회․경제적 책임 실천에 앞장 서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다.

캠코는 2019년 사회공헌 추진목표를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제고’로 설정하고 수혜자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을 중심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및 현안해소를 위한 지역밀착형 신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회공헌 추진전략을 △나눔문화 확산 △사회문제 해소 △지역경제화 활성화로 정하고 구체적인 실행체계로써 △생애주기별 희망나눔형 활동 △일자리 지원형 활동 △생활 SOC 사업 등 지역밀착형 활동으로 구분하여 전개할 예정이다.

우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생애주기별 희망나눔형 활동으로 저소득 가정 아동․청소년의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희망울림프로그램과 지역아동센터 내 캠코브러리 도서관 개설을 확대하고, 취약계층 제주도 가족여행 지원,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 제작, 저소득 신장이식 환자를 위한 수술비를 지원한다.

다음으로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지원형 활동으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확대․조성하고,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부산지역 대학생 역량강화 네트워크 BUFF,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대학생 취업잡(job)이 캠프, 소외계층에 대한 생계형 직무교육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마지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밀착형 활동으로 지역주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소외계층 노후주택 정비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생활 SOC 사업을 지자체와 협력하여 신규로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캠코는 사회공헌 추진력 확보와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회공헌 포인트제를 신설하고 활동별 난이도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한 포인트를 산정하여 연말 사회공헌활동 우수직원을 선정․포상할 계획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올해 캠코는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는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것이며, 이를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금융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캠코는 지난해 사회공헌활동을 통한 사회적 책임 실천 노력과 그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일자리 창출 부문 ‘2018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과 (사)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는 ‘2018 대한민국 봉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