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질서 지키기 계도요원 위촉, 거리질서 캠페인 - 제57회 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 결의문 낭독

경상북도는 19일 경산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청 교육감, 최영조 경산시장, 김기출 경북경찰청장, 박송하 모범운전자지부장 등 교통관련 관계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2019.03.19. (사진_경북도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경상북도는 19일 경산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청 교육감, 최영조 경산시장, 김기출 경북경찰청장, 박송하 모범운전자지부장 등 교통관련 관계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7회 도민체전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도민체전 : 2019년 4월 19일 ~ 4월 22일(4일간) 경산시 일원, 30,000명 참가

이번 행사는 교통질서 지키기 계도 및 홍보, 주정차 질서 확립, 교통소통 등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를 시작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홍보요원 위촉(25명) 및 교통질서 확립 유공자 표창 수여, 도민체전 성공실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다짐대회 행사 후에는 시민들에게 교통질서 지키기 준법성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거리질서 캠페인을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고예방 및 교통질서 확립에 앞장서 온 모범운전자들에게 형광우의를 전달해 우천 시에도 효율적인 교통정리와 계도활동이 가능해졌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발적인 시민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민체전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교통단체, 모범운전종사자 모두 한마음이 되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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