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 방문, 노후 전기시설물 점검 및 수리

지난 16일 대구시설공단 재능기부봉사 2019.93.19. (사진_대구시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차동광 기자] 대구시설공단 가로등관리팀 직원 일동은 지난 3월 16일 사랑 나눔을 실천코자 지역 내 장애인복지시설(대명주간보호센터)을 방문하여 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로등관리팀 직원들의 전기기술 재능기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자체 관리가 어려운 장애인복지시설 내 노후 전기시설물을 점검하여 감전 사고발생 및 화재의 위험이 있는 시설물을 수리하였으며, 노후 실내 조명등기구 10등을 LED 조명등기구로 교체하였다.

이를 통해 실내 밝기를 크게 향상하고, 상대적으로 안전사고에 취약한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였다.

또한, 직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쌀, 라면 등의 생필품을 기부하였으며 평소 청소하기가 어려운 복지시설 내·외부 대청소를 실시하여 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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