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3 대 1 경쟁률 속 53명의 주부·남성 서포터즈 선발, 발대식 성료

- 요리·라이프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발족

해피콜, 공식 서포터즈 3기 및 자문위원단 선발...소비자 소통 강화

[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해피콜이 2019년에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나간다.

㈜해피콜(이하 해피콜)은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 강화를 위해 공식 서포터즈 ‘해피맘대로’ 3기 및 ‘해피대디’ 1기 총 53명을 선발, 발대식을 진행하고 요리·라이프 분야의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해피콜 어드바이저리 그룹’을 발족했다고 19일 밝혔다.

‘해피맘대로’는 주부들의 행복한 일상에 보탬이 되고 고객에게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해 해피콜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소비자 서포터즈 프로그램이다. 올해 해피콜은 요리하는 남편·아빠들을 위한 남성 서포터즈 ‘해피대디’를 새롭게 도입, 최근 주부 서포터즈 ‘해피맘대로’ 3기 45명과 남성 서포터즈 ‘해피대디’ 1기 8명을 선발했다.

이번 서포터즈 모집에는 주부, 남성 합쳐 총 1726명이 지원해 33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간 삼성동에 위치한 ‘에이미 키친’에서 진행된 발대식에는 최종 선발된 해피콜 서포터즈들이 참석해 향후 활동을 안내 받고 각 유형 별로 특색 있는 요리 수업을 받았다. ‘해피맘대로’ 초보맘 15명, 프로맘 15명, 워킹맘 15명과 ‘해피대디’ 8명은 해피콜과 함께 올 1년을 동거동락 할 예정이다. 이뿐만 아니라 해피콜은 기존 서포터즈 가운데 브랜드 마니아로서 우수한 활동을 보인 24명을 명예 서포터즈인 ‘해피 엑스퍼트’ 2기로 선발 완료했다.

해피콜은 요리·라이프스타일 분야 전문가 7인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해피콜 어드바이저리 그룹’도 새롭게 발족했다. <마스터 셰프 코리아 시즌4> 우승자 출신의 김정현 셰프,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진희원 푸드 스타일리스트, 쿠킹 클래스 및 프라이빗 다이닝 공간 ‘어연’을 운영하는 이민주 셰프, ‘키친 소노마’ 대표인 한지혜 푸드 스타일리스트 등이 ‘해피콜 어드바이저리 그룹’에 참여한다. 해피콜은 어드바이저리 그룹으로부터 소비자들이 진짜 필요로 하는 제품의 트렌드, 기존 제품의 사용 의견 등을 적극 수렴해 상품 기획·개발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해피콜 관계자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경청하기 위해 기존 주부 서포터즈뿐만 아니라 남성 서포터즈와 전문가 자문위원단을 새롭게 꾸렸다”며 “고객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가는 해피콜이 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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