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청결! 더 위생! 더 친절! 전통시장을 향해 출범

18일, 영일대북부시장 상인회 전체가 올 1월부터 추진 중인 혁신허브 QSS활동의 성공을 위해 “더 청결하게, 더 위생적으로, 더 친절하고 아름다운 시장으로 만들자”고 결의를 다짐하며 시와 포스코와 함께 연합으로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벌였다. 2019.03.18. (사진_포항시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포항 영일대북부시장이 정기적인 대청소로 ‘아름다운 영일대북부시장’으로 거듭난다.

18일, 영일대북부시장 상인회 전체가 올 1월부터 추진 중인 혁신허브 QSS활동의 성공을 위해 “더 청결하게, 더 위생적으로, 더 친절하고 아름다운 시장으로 만들자”고 결의를 다짐하며 시와 포스코와 함께 연합으로 대대적인 청소활동을 벌였다.

정종식 시의원, 포스코 최인석 전무, 영일대북부시장 이성관 상인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이날 청소에는 시장 전체를 정리 정돈해 안전선확보 등 영일대북부시장의 안전사고 사전예방과 변화관리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정영화 포항시 환경식품위생과장은 “활성화 되었던 영일대북부시장이 과거의 영화에 얽매어 스스로 좋은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한 미래는 어두울 수밖에 없으니 시장 상인들 전체가 합심하여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 했다.

포스코 최인석 전무는 “북부시장이 올해 열정적인 혁신허브 QSS활동을 통해 위생적이고 청결한 북부시장으로 탈바꿈하여 포항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많은 고객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 시장으로 거듭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영일대북부시장 상인회는 매월 대청소를 실시해 위생적이고 깨끗한 시장을 만들뿐만 아니라 친절서비스로 관광객이 찾는 전통시장으로 아름답게 만드릭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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