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성주군은 지난 16일 초등학생 1학년~3학년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봄맞이 문화체험 “봄봄봄 봄이 왔네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따스한 봄을 맞이해 농촌체험ㆍ휴양마을인 고령군 예마을을 방문하여딸기따기 먹기 체험, 나만의 냅킨아트 가방과 옥미 꽃산병 만들기 체험 등 평소 경험해보지 못한 색다른 체험으로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새로운 친구도 사귀고 나만의 장기자랑과 맛있는 딸기를 직접 따 먹는 체험이 즐거웠다며 다음엔 가족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관계자는 봄맞이 문화체험에 온종일 즐거워하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지역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