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내달 4일까지 접수

담양군청 (사진_담양군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오는 5월 3일 제40회 담양군민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의 숨은 공로자들에게 ‘담양군민의 상’과 ‘담양군 명예 군민증’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수기한은 다음달 4일까지로 ‘군민의 상’ 수여 후보자는 담양 출신 또는 군민으로서 10년 이상 지역 내 거주한 자를 대상으로 하며 추천분야는 지역개발·사회복지·교육문화·체육진흥·산업경제 등 5개 분야다. 또한, ‘명예 군민증’은 지역개발과 군정 발전에 공로가 현저한 외국인, 해외교포, 다른 지역 출신 인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군 자치행정과(061-380-3162)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숨은 주인공들을 찾아 지역의 명예와 긍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담양군민의 상은 1980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0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04년부터 총 37명이 담양군 명예군민증을 수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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