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현시대의 20대와 50대의 최대 고민은 무엇일까?

실업문제, 소득 불균형, 양극화, 저출산, 비혼 급증, 출산률 감소 등... 이 외에도 많은 고민과 사회적 문제점이 있겠지만 20대를 20년 가까이 지켜본 입장에서 진단을 해보고자 한다.

우선적으로 하나를 풀면 많은 것이 연쇄적으로 풀어질거라 본다. 정부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여러가지 대책을 강구하고 막대한 세금을 투여하지만 정작 결과와 현실은 여전히 싸늘하다. 공공부문의 일자리 창출에만 비중이 높지만 투입된 세금에 비해 현실은 여전히 암울하다. 대기업의 고용흡수력이 저조한 상황에서 중소기업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창업이 대안이 아닐까?

일자리를 만드는건 기존 시장의 확대와 새로운 시장을 만드는 두가지가 있다. 동반성장을 통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이들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야 한다. 그리고 소규모 창업과 1인 창업을 지원하고 이들이 활성화되어 새로운 일자리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 청년 실업 문제를 해결해야 소득 불균형, 사회 불안 해소가 되지 않을까?

중소기업과 1인 창업을 지원하려면 동반성장이 우선이 되어야 되고 그러기 위해 동반성장위원회가 제대로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청년의 고통, 눈물, 아픔을 보노라면 답답함을 느낀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제대로 일을 하기 위해 직속 기구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이다.

 

 - 전,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직속 동반성장위원회 수석위원장 하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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