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맞아 맞춤형 소통 추진

   부산진세무서(서장 김태우)는 소통행사 일환으로 법인세 신고안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_부산진세무서)

[시사매거진/부산=김갑주 기자] 부산진세무서(서장 김태우)는 3.14.(목) 서면 터존부페에서 관내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1분기 「세무지원 소통주간」 (3.11.~3.15. 운영)을 맞아 소통행사 일환으로 「법인세 신고안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 김태우 세무서장은 2019년 법인세 신고와 관련된 기본 방향 및 소규모 법인 등에 대한 성실신고 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납세자 권익증진을 위하여 세정에 협조하는 세무대리인 단체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한국세무사회 이창규 회장, 부산지방세무사회 강정순 회장, 부산진지역세무사회 이상호 회장 등이 참석하여 세무대리인 단체에서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는 어려운 점을 전달하고, 세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이번 소통주간에 부산진세무서는 관내 납세자와의 맞춤형 소통을 강화하기 위하여 ‘자영업자․소상공인 세정지원’ 강화와 ‘법인세 신고 안내’를 필수 소통과제로 지정하여, 부산진세무서 1층 민원봉사실에 나눔세무·회계사가 참여하는 무료 세무상담창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산진세무서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도 직능 단체 간담회 및 무료 세무상담창구 등을 운영 할 예정으로 납세자가 세금에 대한 고민 없이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따뜻한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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