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성민 기자]봄 바람과 함께 찾아온 화이트 데이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호텔 업계는 손님 맞이 준비로 한창이다. 갈라 디너 프로모션부터 객실 패키지까지 다양한 화이트 데이 상품을 선보이고 있어 연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여기에 특급 호텔에서만 누릴 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이 더해져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고객들에게 제격이다. 바빴거나 혹은 센스가 부족해 화이트 데이 데이트를 아직 준비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특급호텔에서 즐길 수 있는 화이트 데이 상품들을 소개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 화이트 데이 갈라 디너

▶ 그랜드 힐튼 서울 ‘화이트데이 갈라 디너’

그랜드 힐튼 서울은 화이트 데이 단 하루 동안 연인들을 위한 ‘화이트 데이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본 프로모션은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Atrium)’에서 진행해 마치 유럽에 온 듯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품격 있는 메뉴로 낭만적인 화이트 데이 데이트를 보낼 수 있다. 디너 메뉴로는 오이스터 오븐 구이, 와인 소스로 조리한 한우 안심 구이, 석류를 곁들인 시저 샐러드 등 스페셜 코스 요리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와인을 함께 제공한다. 특히 모든 고객에게 화이트데이 한정 케이크를 선물해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3월 14일 7시부터 시작이며, 가격은 12만원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사랑하는 연인과의 달콤한 화이트데이를 위한 '원 스위트 나잇 (One sweet night)' 패키지 

▶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원 스위트 나잇 패키지’ & ‘버블 프로모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호텔에서의 로맨틱한 시간을 계획하고 있는 커플들을 위해 ‘원 스위트 나잇 (One sweet night)’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귀빈층에 위치한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객실에서의 1박, 뷔페 레스토랑 더 스퀘어에서의 2인 조식, 안뜨레 레스토랑에서 와인과 함께 제공되는 로맨틱 디너 코스가 제공된다. 아울러 끝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가진 드라이 플라워 기프트 박스와 와인, 스페셜 플래터를 제공해 사랑하는 연인과의 기억에 남을 로맨틱한 시간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도심 속 야경에서 즐기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의 애프터눈 티타임과 해피아워 2인 혜택,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및 사우나 이용 혜택이 포함되어 호텔 내에서의 알찬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본 패키지는 11월 30일까지 이용가능하며, 가격은 프리미어 이그제큐티브 룸 1박 38만원(세금 별도)부터 이다. 조금 더 특별한 화이트 데이를 위해 로비 층에 위치한 바 그랑아II (Gran-A II) 에서 스페니쉬 스파클링 와인과 스페셜 메뉴가 준비되는 버블 프로모션(Bubble promotion) 이용이 가능하다. 금액은 9만원 (세금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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