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련 포스터 [제공_관악구청]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청년이 꿈꾸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2019. 관악구 청년 연설대전’(이하 연설대전)을 개최한다. 이는 청년문제에 대해 저마다의 생각을 펼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연설의 장을 마련하여 청년의 구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과 함께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함이다.

‘연설대전’은 4월 20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악구청 별관 7층 강당에서 실시된다.

본 행사에 앞서 오는 30일에는 관악구청 별관 7층에서 오리엔테이션이 열린다. 4월 3일부터 10일까지는 첨삭지도가 이뤄지며, 예선은 4월 13일, 본선은 4월 20일에 진행된다.

연설대전 참가자는 현직 기자 등 전문가로부터 글쓰기와 스피치 첨삭지도를 받게 되며, 본선진출자 전원에게는 시상 특전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30명이며, 관악구에 거주 또는 재학, 재직 중인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9일(화)까지 관악구청 별관 5층 청년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청년은 관악의 미래를 만들어 갈 주역”이라며, “이번 연설대전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청년의 꿈이 실현되는 관악구만의 특화된 청년정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9. 관악구 청년 연설대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관악구청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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