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가정 내 놀이 환경의 중요성 인식 및 가족간의 친숙한 환경 제공 3월∼12월 5개 프로그램(점핑점핑 아이스쿨, 루키체육, 아이와 나무 등)

지난 2018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장면 2019.03.13. (사진_동구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차동광 기자] 대구시 동구청은 영유아기 가정 내 놀이 환경의 중요성 인식 및 가족간의 친숙한 환경 제공을 위해 2019년 3월부터 12월까지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영유아플라자 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표준보육과정 및 연령별 발달단계에 맞춰 매주 월~수요일 분야별 전문강사와 함께 통합놀이영역인 점핑점핑 아이스쿨, 아이와 나무, 신체놀이영역인 루키체육, 정서지원 원예놀이, 그리고 시범사업으로 2·28기념 학생도서관과 함께 하는 찾아가는 생태교육 自然아 놀자! 등의 놀이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부모에 대한 육아전문상담 및 교육, 영유아의 체험 및 놀이공간 제공, 일시보육 서비스 제공 등 가정양육 지원 기능과 보육컨설팅, 보육교직원 상담 및 교육 등 어린이집 지원기능의 지역 내 One-stop 육아지원서비스 제공기관이다.

이순동 경제복지국장은 건강한 자녀양육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성이 있는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영유아기 자녀의 정서발달과 양육 부담 경감, 가족 공동체의 문화수준 향상으로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 육아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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