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실물 경제의 연결고리' 세미나 현장(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최지연 기자] 12일 오후 1시부터 강남 역삼동에서 ‘블록체인과 실물 경제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최첨단 블록 체인 기술 및 혁신에 대하여 엑스 쉘(ExShell)의 레이먼드 션 (Raymond Shen) 전무 이사, 타오큰 빗(Taoken BIT)의 레이먼드 쉔, 블루콘(Bluecon)의 사브리나 킴이 순서대로 세미나를 이어갔다.

각자의 사업에 대한 소개 이후 다 함께 원탁 토론시간을 통해 현재 블록체인 시장에 대한 전망에 대한 의견을 나눈 후 Q&A 시간을 가지며 1부를 종료하였다.

토론 하고 있는 발표자들(사진_시사매거진)

이후 2부는 1부를 진행한 곳과 100M 떨어진 삼성동의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었다.  

2부에서는 블루콘에 대하여 더욱 심층 있는 소개와 현재 진행되고 있는 현황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블루콘의 김세전 COO(사진_시사매거진)

먼저 블루콘의 김세전 COO가 오프닝을 시작했다. 김세전 COO는 "이 자리에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블루콘이 그동안 진행해왔던 일들을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 블루콘은 짧은 기간동안 많은 변화를 겪었다. 누군가가 저희가 가는 길에 안배를 해 놓으신 것 같아 정말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이후 블루콘의 곽창근 CTO의 블루콘에 대한 기술 설명의 시간이 이어졌다. 곽창근 CTO는 블루콘의 페이먼트 시스템에 대하여 알아듣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블루콘의 곽창근 CTO(사진_시사매거진)

이어 마지막으로 블루콘의 CEO인 사브리나 킴이 현재 블루콘의 사업 현황에 대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있었던 블루콘의 진행과정과 앞으로 블루콘이 그리고 있는 청사진을 소개한 후 감사의 인사를 끝으로 2부를 종료하였다.

현재 블루콘의 대표인 사브리나 킴은 한국과 싱가포르 등의 나라들을 다니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블루콘의 CEO 사브리나 킴(사진_시사매거진)

한편 블루콘은 작년 토큰 이코노미 대회인 'CryptoFest 2018'에서 비즈니스 부분에서 ‘최고상(Best Business Growth Award)’을 수상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투자왕인 짐 로저스와 자택 미팅을 하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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