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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말레이시아 동포간담회 개최
  • 박희윤 기자
  • 승인 2019.03.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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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최 만찬을 겸한 동포간담회에서 건배를 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사진_청와대)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국빈방문 첫날 저녁 말레이시아 재외동포 300여 명을 초청해 대통령 주최 만찬을 겸한 동포간담회를 개최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의 아세안 외교에 말레이시아는 매우 중요한 나라”라고 강조하며 올 11월 한국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되고, 동시에 ‘한–메콩 정상회의도 처음으로 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이 두 회의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아세안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말레이시아와 한국은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는 사이좋은 오랜 친구”라며 “이제 말레이시아의 동방정책과 우리의 신남방정책이 만나 양국 사이는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한국의 한류와 할랄산업의 허브, 말레이시아가 만나 협력하면 세계 할랄시장을 석권하면서 윈-윈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타키나발루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시범사업과 관련 문 대통령은 “전기차, 스마트제조, 의료 등 신기술과 첨단산업 분야로 양국의 협력이 확대되면 우리 동포들과 기업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올해는 3.1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임을 강조하며 “말레이시아에서도 임꺽정의 작가 홍명희 선생을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운동 자금 마련을 위해 고무농장을 운영했다는 기록이 있다”며 우리 독립운동 역사에는 해외 동포들의 뜨거운 애국정신이 함께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희윤 기자  bond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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