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하나뿐인 내편 캡처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KBS 2TV 주말 인기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하나뿐인 내편은 9일 99회,100회가 방영됐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박성훈(장고래 역)에게 간 이식 후 의식불명 상태인 최수종(강수일 역)과 더불어, 눈물을 흘리며 최수종이 깨어나길 기도하는 유이(김도란 역)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과 결말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자아냈다.

하나뿐인 내편은 당초 10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시청률 40%가 넘는 인기에 힘입어 6회 연장됐다. 따라서 하나뿐인 내편은 오는 17일 종영될 예정이다.

특히 다음 회인 101회, 102회 예고편에서는 최수종이 의식에서 회복하는 모습과 더불어, 실제 가해자인 노숙자가 이장우(왕대륙 역)에게 의미심장한 말을 하는 듯한 모습, 깨어난 최수종이 박상원(왕진국 역)을 비롯한 봄앤푸드 식구들에게 무언가 말을 하는듯한 모습이 나와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하나뿐인 내편의 후속 드라마로는 김해숙, 유선, 김소연, 김하경이 출연하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방영된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오는 23일 첫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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