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격 있는 인재양성 박차

한겨레평화대학 덕사 인증식을 마치고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시사매거진=김태훈 기자] 겨레사랑국민총연맹은 7일 오후 서울 압구정 메종드비에서 ‘한겨레평화대학 덕사 인증식’을 가졌다.

한겨레평화대학 이선우 총장은 “(사)복지농도원 푸른겨레연수원 유관순열사 청소년수련원을 통해 80만 명의 합숙교육생을 배출했다”고 회고했다.

이어 “한국농민운동 사회교육분야에서 선도적인 사회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다"며 "한겨레평화대학은 세계 최초로 덕사를 배출하는 도덕대학”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덕사로 임명된 인사들에 대한 인증식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인증식에는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곽정현 전 국회의원, 임덕규 전 국회의원, 김용균 전 국회의원, 정태익 전 러시아대사, 윤용호 자유한국당 부대변인, 김혜경 한중여의도리더스포럼 이사장, 박종래 월드멘토링협회 회장, 전옥 세계비만대책운동본부 총재, 강미경 국가무형문화재29호 기능보유자, 이명란 전국기자협회 홍보부장 등이 참석했다.

‘덕사(德士)’는 덕 있는 선비 또는 학식과 덕성을 겸비한 자로서 인격과 인품을 갖춘 품격 있는 사람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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