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학교에서는 배우는 ‘국영수’보다 더 중요한 것들!

“영어 문법, 수학 공식…. 이런 걸 살면서 어디다가 써요?”

“다 어딘가 써먹을 데가 있어!”

청소년들의 의문에 어른들은 늘 그럴듯한 대답을 하지 못한다. 부모님은 물론 학교에서조차 공부하는 이유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채 책상에 앉아 있을 것을 강요할 뿐이다. 많은 청소년들이 공부를 왜 하는지, 인생을 살면서 이 공부가 어디에 쓸모가 있을지, 학교 밖 세상에서는 무엇이 필요할지 모르고 불안과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다. 이제 청소년들에게는 책을 달달 외우는 수업이 아니라 진짜 인생에서 피가 되고 살이 될 수업이 필요하다.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인생 수업』은 ‘공부를 어떻게 하라!’고 가르치지 않는다. ‘어떻게 살아라!’고 훈계하지도 않는다. 다만 인생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필요한 7가지를 하나하나 짚어 말해준다. 꿈, 공부, 행동, 열정, 사람, 습관, 시간이다.

이 책은 암기뿐인 공부가 아닌 세상 공부를 하고 싶은 청소년들에게 훌륭한 멘토가 되고, 곧 학교의 울타리에서 벗어날 청소년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학교에서는 가르쳐주지 않는 이야기!

앞으로 나아갈 학교 밖 세상에서 꼭 필요한 7가지 삶의 원칙!

세상 밖으로 나온 젊은이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학교에서 배운 거 다 쓸데없더라!” 물론 학교에서 가르쳐주는 여러 방면에 대한 지식들은 청소년의 교양을 함양시켜주고, 이후 진로에서 전문성을 키워줄 자양분이 된다. 학교는 어른이 되기 전의 준비를 시켜주는 울타리다. 학교를 졸업하면 이제 청소년들은 ‘어른’이 되어 진짜 세상과 맞닥뜨리게 된다. 『학교에서 알려주지 않는 인생 수업』에서는 그 진짜 세상에 대해서는 알려준다.

1. 끝까지 놓지 않을 꿈

꿈은 빨리 설정할수록 좋다. 그래야 시작이 빠르다. 놓치고 싶지 않은 꿈과 이뤄내고자 하는 목표 사이에서 인생의 방향과 가치관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재의 상황이 좋지 않더라도 누구에게나 꿈 꿀 권리는 있다. ‘꿈을 가지라!’는 말은 진부하지만 그만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2. 가장 공평한 게임, 공부

청소년들에게는 지긋지긋한 말이겠지만, 청소년기가 공부에 가장 적합한 시절이고 또한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다. 또 잔인한 말이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행복이 성적순이 될 확률이 높다. 단, 학교 공부만 ‘공부’가 아니다. 독서도 게을리하지 마라.

3. 기적을 가져다줄 행동

행운과 기회는 도전하는 자에게만 온다. 할 수 없다고 말할 시간에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낫다. 그 과정에서 시련은 성장을 부른다. 그러므로 인생에서 가장 큰 실패란 ‘실패하지 않는 것’이다. 행동 없이 결과는 없다. 도전 없이 성공 역시 없다.

4. 자신을 증명할 열정

설레는 가슴을 안고 시작했던 그 때의 마음을 간직하라. 그 열정을 가지고 ‘내가 가장 잘할 수 있다’고 스스로 끊임없이 말하라. 열정과 함께 산다면 기회가 찾아온다. 잘하는 분야가 있다면 전부를 걸고 최고가 되라.

5. 삶을 함께할 사람

혼자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다. 자신의 편이 없는 승리자도 없다. 경청, 설득, 칭찬, 배려 등 유치원 때부터 배웠지만 어른이 되어서도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 많다. 사람을 끌어들일 매력을 키워라. 함께하고 싶은 친구를 바라기보다는 그런 친구가 되려고 하라.

6. 성공을 끌어당기는 습관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산다. 자신이 싫어하는 습관 역시 자신이 만든 것이다. 나쁜 습관 대신 좋은 습관을 만들어라. 책과 가까이 하고, 근성을 가지고, 부지런하며 늘 책임지는 사람이 되라. 습관이 인생 전체를 만든다.

7. 미래를 결정하는 시간

시간을 운용하는 것은 경쟁력이다. 우선순위를 정해 일을 처리하고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것은 능력이다. 계획성과 준비성이 뒷받침되면 가능하다. 시간을 낭비하기보다 행동에 옮기면 하루 24시간을 25시간처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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