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광양시청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하늘 아래 첫 축제 '제21회 광양매화축제' 개막을 사흘 앞둔 5일 서둘러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웃음꽃에 매화도 화들짝 반긴다.

오는 3월 8일 금요일 오전 10시 매화문화관 특설무대에서 시작될 이번 축제는 차와 윤회매, 구구소한도, 섬진강 어린 연어 방류 등 문향과 매향이 가득한 퍼포먼스로 고품격 서막을 연다.

빨라진 개화 시기에 맞춰 일주일 앞당겨진 이번 축제는 만개한 꽃들의 향연 속에서 17일까지 열흘간의 화려한 대장정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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