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인사를 하고 있는 김희선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공동대표(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박희윤 기자] 5일 오전 8시 국회 귀빈식당에서는 ‘한국-루마니아 친선 선교협의회 창립 MOU 및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김희선 공동대표 위촉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진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 상임대표, 황우여 전 사회부총리, 루마니아 친선 선교협의회 한국방문단 일행 40여 명을 비롯하여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한-루마니아 친선선교협의회' 창립 MOU와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김희선 공동대표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희선 공동대표는 취임 인사를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협력하고 섬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루마니아 민주주의와 평화를 위한 티미슈아라 민주화 혁명과 한국의 3.1운동이 UN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도록 함께 협력해 나가자. 루마니아와의 협력을 통해 양국이 서로 발전하며 우의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5일 국회에서 개최된 ‘한국-루마니아 친선 선교협의회 창립 MOU 및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김희선 공동대표 위촉식’ 기념사진(사진_시사매거진)

한편, 루마니아복음주의협의회(REA)와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양 기관은 세계선교의 발전과 영적 갱신을 위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루마니아복음주의협의회 산하 교회와 선교단체들의 세계선교와 북한선교를 위한 제반 사업을 적극 추진, 협력하고자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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