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숫자는 아직 어려워~” 엉뚱 답변으로 백도빈 당황시켜…


[시사매거진]정시아-백도빈 부부가 아이들을 위해 선생님으로 변신했다.

오는20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에 방송되는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홈스쿨링에 빠진 정시아네 가족이 방송된다. 올해 5살 서우는 유치원에, 8살 준우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학구열에 불탔다. 특히 서우는 아직까지 한글과 수에 대한 개념이 정확하지 않아, 아빠 백도빈과 함께 숫자 공부에 돌입했다.

서우는 아빠 도빈이 꺼낸 숫자 카드를 보고, 손가락까지 펼쳐가며 1부터 5까지는 정확하게 맞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6이 적힌 숫자 카드를 보고는 “일곱 개!”라고 자신 있게 말해 아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서우는 7이 적힌 카드를 보고는 “네 개!”라고 말하는데, 아빠 도빈이 놀라는 표정을 짓자 이후부터는 정확하게 알던 숫자도 너무나 당당하게 엉뚱한 숫자를 대답해 아빠 도빈을 좌절하게 했다.

한편, 정시아는 준우의 영어공부를 담당했다. 하지만 영어 발음만은 포털사이트의 영어사전에 맡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시간이 지날수록 준우의 눈꺼풀은 자꾸만 무거워지고, 급기야 바닥에 드러누워 수업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어려웠어요~”라고 외치는 서우, 준우 남매의 스파르타 홈스쿨링
오는 2월 20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SBS <토요일이 좋다- 오! 마이 베이비>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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