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버스커 버스커 장범준이 3일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장범준은 이날 아내인 배우 송승아와 자녀인 조아, 하다와 함께 출연하며 두 아이의 아빠로서 육아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장범준-송승아 부부는 첫 방송에서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초고속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송승아는 "기타를 배우며 장범준이 집에 데려다줬는데 사귀자고 말했다"며 초고속으로 연인이 된 배경을 말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애 끝에 지난 2015년 4월 결혼을 했고 딸인 조아와 아들 하다를 낳았다.

이에 누리꾼들은 "기대된다" "행복한 가정 꾸린거 보니 부럽다" "애기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범준은 버스커 버스커의 메인보컬로 '벚꽃 엔딩' '여수 밤바다' 등 히트곡을 부르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벚꽃 엔딩'은 봄 시즌 대표 대중음악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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