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겨울음악제 (사진=MBC TV예술무대)

[시사매거진=강창호 기자] MBC TV예술무대 (연출 한봉근PD)에서 대관령겨울음악제 갈라 콘서트가 방송된다.

지난 2월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대관령겨울음악제 갈라 콘서트는 현재 평창대관령음악제의 예술감독 손열음이 처음으로 맞는 겨울음악제의 개막공연이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현재 TV예술무대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의 절친한 동료인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을 비롯해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유일한 하프 연주자 마리 피에르 랑글라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첼리스트 레오나드 엘셴브로이히 등 세계 각국의 클래식 연주자들이 함께 무대를 꾸몄다. 이번 무대에서는 <슈베르트, 피아노 삼중주 야상곡 D.897>, <차이콥스키, 현악육중주 d단조 '피렌체의 추억'> 그리고 첼로와 하프 버전으로 특별히 편곡된 <드뷔시, 첼로소나타> 등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TV예술무대> '대관령겨울음악제 갈라 콘서트' 편은 이번 주 3월 2일 토요일 밤(일요일 새벽) 1시 45분에 UHD로 방송된다.

대관령겨울음악제 (사진=MBC TV예술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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