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나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25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 작사가 김이나가 남편인 음악 프로듀서 조영철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김이나는 이날 프로그램에서 14년차 부부생활을 하며 연애를 하는 기분이라며 "육아를 하지 않으니 부부 생활에서 확실히 다름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남편의 별명을 '영철 스님'이라고 하며 "남편이 젊잖고 선비 같고 수줍음을 많이 타며 조심스러운 스타일이다"고 남편의 성격을 밝혔다. 이어 "남편이 가사에 소질이 있다"며 추켜세우기도 했다.

한편 김이나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작사가다. 남편 조영철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대표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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