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오는 26일 오전 9시(한국시간) 북미아이스하키리그(이하 NHL) 동부지구 토론토 vs 버팔로와 뉴저지 vs 몬트리올의 경기가 펼쳐진다.

토론토는 현재 37승 20패로 동부지구 애틀란틱 디비전 3위에 올라있는 강팀이다. 버팔로는 29승 24패로 애틀란틱 디비전 5위에 올라 있으며 동부지구 와일드카드순위 4위에 랭크돼 있다.

토론토는 지난 2018년 12월 버팔로와의 대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를 거뒀다. 당해 9월에 열린 프리시즌에서도 2차례 모두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정규시즌 상대전적은 1승으로 토론토가 앞서 있는 상황이고 순위도 토론토가 6게임차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뚜껑은 열어봐야 아는 법. 버팔로는 토론토를 상대로 정규시즌 패배했지만 연장전까지 가며 만만치 않음을 과시했다. 또한 최근 메트로폴리탄 디비전 2위를 기록중인 강호 워싱턴과의 대결에서 5-2의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올리고 있는 상황이다. 토론토가 전적에서는 버팔로에 앞서지만 예상과는 전혀 다른 향방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뉴저지와 몬트리올의 경기에 앞서 순위를 살펴보면, 뉴저지는 현재 24승 30패로 동부지구 메트로폴리탄 디비전 순위 8위에 그치고 있다. 반면 몬트리올은 33승 22패로 동부지구 애틀랜틱 디비전 4위에 올라 있으며 와일드카드 싸움에서도 가장 높이 위치해 있다.

순위만 보면 몬트리올이 우세해 보이나 상대전적에서는 전혀 다른 향방이다. 양 팀은 올 시즌 2차례 만났고 모두 뉴저지가 경기를 가져갔다. 특히 1차전에서는 5-2의 완승을 거뒀으며, 2차전에서도 3-2로 제압하며 전체 순위와 상대전적의 상관성이 일치하지 않음을 보여줬다.

과연 한국시간으로 오전에 벌어지는 NHL 동부지구 두 경기의 승패 향방이 어떻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최종 공식 스포츠게임 승인을 받은 스포츠 게임전문업체 '인플레이게임'은 토론토와 버팔로의 대결은 토론토의 우세, 뉴저지와 몬트리올의 대결은 '박빙' 승부를 예상했다.

인플레이게임은 국내 스포츠와 해외 주요 국가들의 인기 스포츠, 비인기 스포츠 종목까지 게임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포츠 게임 또는 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스포츠 게임 업체다.

더불어, 인포가이드코리아는 지난 2015년 설립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임 개발에 힘써 왔다. 이어 지난 2018년 본격적으로 스포츠 게임인 ‘인플레이게임’서비스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행성 스포츠게임' 뿌리 뽑기와 더불어, 건전한 스포츠 관람문화를 위해 다양한 공익적 역할을 모색중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