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25일 오후 7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는 우리은행 2018~2019 여자프로농구 부천 KEB하나은행과 OK저축은행이 마지막 7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두 팀은 현재 정규리그가 얼마 안 남은 현재 3위까지 주어지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아쉽게 좌절된 상태지만, 4위 자리를 놓고 마지막까지 자존심 싸움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순위는 OK저축은행이 12승 19패로 4위, KEB하나은행이 10승 20패로 5위에 랭크된 상황이다.

양 팀간의 상대전적을 살펴보면, OK저축은행이 4승 2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최근 5라운드와 6라운드에서도 각각 85-82, 89-85로 OK저축은행이 승리하며 KEB하나은행에 좋은 페이스를 유지 중이다.

또, OK저축은행은 최근 열린 3위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상태다. 상대가 핵심전력을 내보내지 않았지만, 지난 시즌부터 이어온 상대와의 천적관계를 대승으로 청산했다는 것이 선수들의 자신감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전망된다.

KEB하나은행은 OK와의 상대전적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고 최근 3연패를 거두며 분위기가 썩 좋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지난 21일 강호 우리은행을 상대로 접전을 펼쳤고, OK저축은행과의 패배는 모두 한자리수 점수차에서 아쉽게 패배했다는 점, 또한 OK저축은행과 나머지 2경기에서 대승(2차전 88-72, 4차전 84-66)을 거뒀다는 점은 이번 경기 승부의 향방을 알 수 없게 만드는 요인이다.

과연 KEB하나은행과 OK저축은행 경기 승자는 누가 될 것인지는 25일 오후 7시부터 펼쳐지는 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최종 공식 스포츠게임 승인을 받은 스포츠 게임전문업체 '인플레이게임'에 따르면 KEB하나은행과 OK저축은행의 경기에서 KEB하나은행 근소한 차이로 우세를 점쳤으나 양 팀 전적은 OK저축은행이 앞서는 만큼 박빙의 경기가 예상된다.

인플레이게임은 국내 스포츠와 해외 주요 국가들의 인기 스포츠, 비인기 스포츠 종목까지 게임서비스를 제공하며 스포츠 게임 또는 스포츠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인포가이드코리아는 지난 2015년 설립해,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 게임 개발에 힘써 왔다. 이어 지난 2018년 본격적으로 스포츠 게임인 ‘인플레이게임’서비스를 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행성 스포츠게임' 뿌리 뽑기와 더불어, 건전한 스포츠 관람문화를 위해 다양한 공익적 역할을 모색 중이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