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6호선 디지털 미디어 시티역, 경전철 서부선, 트리플 역세권

서울시 마포구가 지난 22일 상암동이 가지고 있는 고유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DMC(Digital Media City) 문화거리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상암동은 방송국 및 언론사 등 미디어가 밀집되어 있고, 쾌적한 주거공간과 함께 도심 속 휴식공간인 하늘․노을 공원으로 살기 좋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곳은 미디어, IT 관련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많아 유동인구가 많고, 특색 있는 맛집과 카페 등으로 인기가 좋다. 또한 상암동의 대표 명소로 알려진 MBC광장 일대는 첨단문화를 상징하는 조형물 등이 설치돼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DMC 문화거리 조성사업은 DMS (Digital Media Street)거리, MBC앞 미디어 광장~CJ E&M 광장에 다양한 문화행사와 방송프로그램·축제 등을 연중 개최, 외부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DMS거리는 보행자 전용도로(길이 1140m, 폭 20m)로 취사 ·취식 ·판매행위 금지 조항 등이 있어 평소 문화행사를 개최하기에는 사용 제약이 있었다. 

이를 위해 상암동은 보행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선별적으로 사용승인 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관련부서에 요청했다. 

해당 문화거리 건너편에 위치한 ‘상암 엠시티(M-city)’ 상가분양 및 상가 임대를 진행한다.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12-31 외 2필지 일대에 연면적 2,623.51㎡,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총 점포수 24호로 공급된다. 

총 주차대수 32대로 최근 일대에서 공급된 신축 상업시설로는 최대 규모로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도보 3분거리 초역세권 상가다. 

상암 엠시티(M-city)의 층별 권장업종을 살펴보면 지하 2층은 노래방, 당구장, 바(Bar) 등 지하 1층은 스튜디오, 호프전문점 등 지상 1층은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 지상 2층~3층은 전문식당가 등 지상 4층은 스크린골프장, 미용실 등 지상 5~6층은 소호사무실 등 지상 7층은 피부관리샵, 네일아트 등 8층은 스카이라운지 등이며 옥상에는 하늘 정원이 꾸며진다.

현재 상암 DMC에는 MBC, SBS, YTN, JTBC, TV조선, 채널A, 대원방송 등 방송사를 비롯해 CJ, 팬 엔터테인먼트, 삼성SDS, LG CNS, 팬택, 롯데쇼핑, 우리은행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IT, 신문·방송사, 기획사들이 대거 입주해 있다. 

2000년대 들어 한류와 방송 콘텐츠 시장이 성장되면서 서울시는 2002년부터 마포구 상암동 56만9925㎡(약 17만평) 부지에 상암 DMC를 조성했다. 상암 DMC지구는 MBC, SBS, KBS, YTN, JTBC, CJ E&M 등 방송사를 비롯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거대한 미디어·엔터테인먼트의 특화권역으로 면모를 갖췄다.

단지 인근에 할인 마트 및 CGV, 스포츠 센터와 마포 농수산물 시장, 신촌 현대백화점 등이 들어서 있으며,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과 제일성모병원도 그다지 멀지 않다. 또한, 월드컵경기장,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노을공원, 난지천공원, 평화의공원, 난지한강공원, 난지캠핑장, 마포농수산물시장, 마포구청 등의 문화, 편의 시설과도 인접해 다세권 아파트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상암 엠시티(M-city)는 마음건축(주)이 시행 및 시공을 맡았으며 계약금 10%에 중도금 4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2020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상암 엠시티(M-city)의 분양 및 임대관련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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