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김민건 기자]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ROAD FC(이하 로드FC) 052 -70kg 라이트급 경기에서는 브루노 미란다(29·TIGER MUAYTHAI)가 홍영기(35·팀 코리아MMA)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따냈다.
브루노 미란다는 로드FC를 대표하는 외국 선수로 그 동안 수많은 한국 파이터들을 제압하며 '한국인 킬러'로 잘 알려져 있다. 브루노 미란다는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파이터 홍영기를 상대로 1라운드 TKO 승을 따내 3연승을 이어갔다.
이날 시상에는 공식후원사로 참여한 스포츠 게임 사이트 '인플레이게임'의 ㈜인포가이드코리아 채정석(전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사장 겸 법무실장)회장이 직접 시상했다.
인플레이게임은 현재 세계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이종 종합격투기대회 ‘UFC’를 스포츠게임 종목으로 서비스 중이며, 이번 로드FC 052에 공식후원사로 참여, 건전한 스포츠 게임문화 발전과 MMA 종목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인포가이드코리아는 지난 2015년 설립하여, 스포츠 게임 개발에 힘써 왔으며, 지난 해부터 본격적으로 소셜 스포츠 게임인 ‘인플레이’를 서비스하고 있다. 인플레이 게임은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정식 등급 승인을 받은 가상 스포츠 베팅 게임이다.
김민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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