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고등래퍼3’ 양승호, 방송캡쳐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고등래퍼3’에 출연한 양승호의 무대에 대중들의 궁금증을 표했다. 

이는 그가 오늘 오후 4시에 전파를 탄 고등학생들의 랩 경연대회이자 축제의 장인 예능프로그램 재방송을 통해 놀랄만한 무대를 예고한 것으로부터 비롯됐다. 

이날 ‘고등래퍼3’에서는 팀을 대표하는 선발전을 선보였고,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진짜 나’를 보여주기 위해 도전자들이 무대에 섰다.

특히 ‘고등래퍼3’에서 가장 처음으로 고등학교 삼학년인 양승호가 속해 있는 팀이 선정됐고, 그가 가장 처음으로 무대를 장식하게 됐다.

그의 이름이 호명되자 여기저기서 “재 잘해”, “기대된다”라는 말이 나왔다.

양승호는 무대로 뛰어 올라 90도로 깍듯이 인사를 한 후 “자유로움을 남보다 더 아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이를 보여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더 콰이엇은 “바지와 혁띠는 자유롭지 못한 것 같다”라고 그의 패션을 지적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는 모자는 어디에 두고 왔냐는 질문에 “가방에 두고 왔다”라고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노래가 시작되자 양승호는 한숨을 크게 쉰 후 “Dj drop that fuego sokodomo Let`s go”라고 외쳐 출연진들을 흥분하게 만들었다.

이어 그가 무대를 선보이자 ‘고등래퍼3’ 제작진은 ‘경악’, ‘충격’, 상상불가‘라는 자막을 내보내 시청자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그의 퍼포먼스는 다음 주 금요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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