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사업

                           건강주치의제 업무협약 체결 (사진_창원보건소)

[시사매거진/창원=양희정 기자]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는 ‘2019년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사업’을 신청한 9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중 여수룬 지역아동센터(대표 정성민)를 최종 사업대상으로 선정하여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아동센터 건강주치의제 사업’은 해마다 1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 소속 아동에게 건강검진, 건강생활실천교육 등을 시행해 아동의 질병을 조기 발견․관리하고 어려서부터 건강생활습관이 몸에 배도록 신체활동과 보건교육을 지원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여수룬 지역아동센터 아동은 올 한 해 동안 아동에게 꼭 필요한 건강검진(검진비 전액지원)과 독감 등 예방접종, 그리고 영양, 비만 등 매월 다채로운 주제의 실습위주의 보건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최인옥 창원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2015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개소130여 명의 아이들에게 건강검진과 보건교육을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는 아이들 개개인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의 올바른 건강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창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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