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보성군의회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공성남 기자] 보성군의회(의장 신경균)는 22일 열린 제254회 보성군의회 임시회에서 5.18.민주화 운동을 부정한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강력 규탄 성명서를 발표했다.

보성군의회 의원들은 이날 성명서에서 “대한민국 국민을 조롱하고 5.18.정신을 파괴하는 극우단체와 자유한국당 일부의원들의 만행을 4만3천여 명의 보성군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군 의회는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소속 의원들의 반역사적, 반민주적, 망언에  대해서 공개 사죄하고,  5.18.을 모독한 김진태, 이종명, 김순례 의원의 제명 조치 및 5.18. 민주화 운동과 관련한 왜곡과 폄훼에 맞서 진상규명을 위해 진정성을 보이고 재발 방지를 위해 특단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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