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 야동경로당 개관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2.21. (사진_성주군청)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성주군은 21일 이병환군수, 구교강의회의장, 이수경 도의원, 전수곤 군의원과 지역주민 및 외부인사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벽진면 매수2리 야동경로당 신축사업 완료에 따른 개관식을 개최하였다.

야동경로당은 지난 2018년 7월4일부터 신축 경로당 공사를 착공하여 방2개, 화장실 1개, 거실과 부엌 시설을 갖춘 69.96㎡규모의 시설로 신축됐다.

이날 행사는 경로당 총무 경과보고, 노인회장 인사말, 주민감사 패전달 및 내빈 축사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병환 성주군수은 지역의 어르신들은 지금 성주가 있기까지 열정적으로 일하신 분들이며 새로 지어진 경로당에서 심신의 피로를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며 하는 바람이고 또한 경로당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주민들이 의지하고 아울러 취미활동도 해서 즐거운 노후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여가복지시설을 확충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노인복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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