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전진홍 기자] 겨울이 되면 추운 한국을 떠나 동남아에 여행을 하려는 여행객이 많아진다. 10월부터 2월까지 겨울인 한국인 반면에 2월까지 가장 따뜻하고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는 동남아 중에서도 보라카이를 꼽는다.

추위에서 벗어나 따뜻하고 이국적인 해변을 바라보며 노을을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심지어 보라카이의 화이트비치는 전 세계 3대 해변에 들어가는 만큼 많은 여행객들이 몰리기 마련이다. 하지만 보라카이 자유여행 전문업체 미스터보라카이에서는 보라카이의 비수기는 또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며 비수기의 보라카이 여행을 추천하고있다.

보라카이의 블루라군이라고 일컫는 말룸파티는 비가오는 시즌에 수위가 높아져서 성수기에는 즐길 수 없는 튜빙을 즐길 수 있으며 이 여행지가 포함된 데이투어상품, 아일랜드 호핑투어의 경우 오히려 비가 오기 시작하는 3월이 가장 적기라는 것이다.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와 수상스포츠, 섬을 한바퀴 돌 수 있는 호핑투어의 경우 우천이 심할 때엔 파도가 심해 취소되기도 하지만 우기와 건기 사이인 3월에는 비교적 비가 많이 오지 않기 때문에 저렴한 경비로 더욱 더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미스터보라카이 대표의 말에 따르면 보라카이의 건기에서 우기로 넘어가는 기간이야말로 보라카이 황제투어를 즐길 수 있는 기간이기 때문에 성수기의 여행경비가 부담인 사람들은 이 시기를 잘 이용해보면 좋을 것이라 전했다. 

 한국과 필리핀 모두에 여행사 법인이 있는 투어파이브에서는 보라카이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투어상품을 고객의 니즈에 맞춰 자유롭게 스케줄을 짤 수 있도록 미스터보라카이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다. 여행객들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만의 보라카이 여행일정을 계획할 수 있으며 여행이 익숙하지 않은 고객을 위해 추천일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미스터보라카이를 통해 조금 더 편하게 보라카이 여행에 접근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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