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재해예방 주요사업 6개소에 56억원 예산 투입

안전재난 회의(사진_장수군)

[시사매거진/전북=임성택 기자] 장수군은 21일 회의실에서 재해예방사업 조기추진단 및 현장대리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공사정지 해제에 따른 재해예방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해빙기 안전점검, 신속집행 등 재해 예방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2019년 재해예방 주요사업 6개소에 5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재해위험지구 3개소, 급경사지 정비 1개소, 소하천 정비 3개소를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추진계획으로는 신속집행 주요사업대상으로 2월내 90% 발주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우기 전 주요 공정 60% 이상 완료를 목표로 부실시공 예방을 위한 품질관리, 안전사고 방지대책 수립, 철저한 공사 관리 감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선금, 기성금을 효과적으로 집행 한다는 방안이다.

장기정 과장은 “견실시공 및 철저한 현장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동시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 조기집행에도 최선을 다해 올 한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재해예방사업은 재해취약요소를 사전에 해소해 귀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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