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지난 20일 군민회관에서 위생업소 지도 점검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8명을 대상으로 한 이날 간담회는 효율적인 식품위생 감시체계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안전관리 정책방향과 업무능력 배양을 위한 감시요령 등 유해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하고 영양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감시원의 직무수행 활동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은 토요시장내 호객행위 근절 계도활동, 식품 등 수거검사 지원, 전통시장 위생향상 계도, 청소년 대상 불법 위생영업, 건강기능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감시,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 점검 등 먹거리 안전지킴이로 활동 하게 된다.
정종순 장흥군수는“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요구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라며 친절 의식과 책임감을 느끼고 업무에 임해, 장흥군 음식업 서비스의 수준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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