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_영암군청 제공)
[시사매거진/광주전남=조은정 기자] 전남 영암군 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관 공동위원장 김광호, 민 공동위원장 이기만)는 지난 21일 협의체 위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호읍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2019년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2018년 삼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에 대한 성과를 보고하고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 운영 계획 및 민·관 협력사업 활성화사업 공모신청 등에 대한 협의를 결정했다.
 
회의 후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의 긴급구호비 지원 대상자와 주거위기 가정에 대한 민·관 합동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해 자원정보공유와 서비스제공 방안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김광호 삼호읍장과 이기만 민간공동위원장은 “위원님들에게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삼호지역 희망복지 실현에 앞장서 주실 것과 내실 있는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동네가 행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