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구본부는 지난 13일 송변전·배전 단가계약 협력회사와의 청렴실천 결의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의 소통·공감을 위한 반부패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하였다. 2019.02.19. (사진_한전 대구본부)

[시사매거진/대구경북=구웅 기자] 한전 대구본부(본부장 권오득)는 지난 13일 송변전·배전 단가계약 협력회사와의 청렴실천 결의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의 소통·공감을 위한 ‘반부패 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관내 21개 사업소 직원과 75개의 송·배전 단가계약 협력회사 대표들이 참석하였으며, ‘불공정 행위·금품수수 등 부패행위 방지를 위한 협약서 서약·교환’과 ‘갑질 근절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또한 한전 및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부패·공익신고 보호제도 및 절차·사례, 관련 법령 등 ‘반부패·청렴교육’을 시행하였고, 협력회사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전 대구본부는 갑질 근절 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깨끗하고 청렴한 한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사고 문제에 대하여 협력회사와 협력하여 시공현장에 대한 안전조치 및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현장 근로자 보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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