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사업의 정확한 진단과 추진 방향 설정에 중점

부안군상반기주요업무보고회(사진_부안군)

[시사매거진/전북=강정옥 기자] 부안군은 지난 20일 소득․행복․사람 3UP 비전 실현을 위한 2019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보고회을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조직개편으로 인해 새롭게 설치된 국, 담당관 그리고 직속기관․사업소 단위별로 20일과 21일 이틀간 실시되며, 주요 사업의 정확한 진단과 추진 방향 설정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부안군의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폭넓게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부서간 업무 공유를 통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속도감 있는 군정업무 추진을 위해 국별 소속 과장 및 팀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안군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청렴한 행정 즐거운 변화, 함께 누리는 교육복지, 일자리가 샘솟는 활력경제,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생태도시,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 등 2019년 6대 추진전략의 구체적인 목표와 로드맵을 설정해 민선7기 정책기조에 맞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는 “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새로운 길을 주도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응변창신의 자세로 계획된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군민 소득 향상 중심의 정책개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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